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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애 변호사 학폭소송 불출석 조사 정리 및 요약

by 아칼리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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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불출석으로 조사를 받는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는 권경애 변호사가 원고 패소 판결을 받은 소송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권 씨가 학교폭력으로 숨진 피해자 가족을 대신해 낸 소송입니다. 권씨가 항소심 재판에 세 차례나 출석하지 않아 항소가 취하됐습니다. 이로 인해 원고의 일부 수용이 패소로 바뀌면서 8년간 이어진 학교폭력 소송에서 피해자 가족은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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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는 권 변호사로부터 보고를 받고 조사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입니다. 결과에 의혹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면 대한변호사협회 징계위원회는 권 변호사에 대한 징계 여부와 어떤 수준에서 징계를 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7월 중순에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송의 배경
권 씨는 고(故) 박주원 씨의 어머니 이기철 씨가 서울고법에서 19개 학교법인과 가해자를 상대로 낸 항소심에서 피해자 가족을 대리했습니다. 박 씨는 중고등학교 시절 SNS에서 모욕을 당하는 등 가해 학생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지역으로 전학을 갔지만, 괴롭힘이 계속되었고, 2015년에 그녀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2016년 8월 박씨의 어머니 이모씨는 서울시교육청과 학교법인, 가해자 등 34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해 2월 1심 재판부는 학생 1명에게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씨는 곧바로 항소했지만, 권 씨는 항소심 재판에 세 차례나 출석하지 않아 항소가 취하되고 원고의 패소 승복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권 의원 징계의 긍정적 효과 가능성
대한변호사협회가 권 변호사를 징계할 경우 박 변호사의 유족이 권 변호사를 상대로 준비 중인 손해배상 소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배상책임은 변호사의 업무상 과실이 확인된 경우에만 인정될 수 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의 징계 결정이 내려지면 권 변호사의 잘못이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양승철 변호사는 권 변호사를 최대한 이번 주 중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대한 조사 재발 방지
대한변호사협회는 중대한 수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정치적 활동 등 외부 활동을 하더라도 송무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변호사 윤리교육을 강화합니다.

권 변호사 부재의 결과
권 변호사가 재판에 불출석한 결과 원고의 일부 승복이 패소로 바뀌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자의 가족은 8년간 이어진 학교폭력 소송에 대해 누구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됐습니다. 법조계에서는 1심에서 유족이 일부 승소한 경우도 있지만 권씨가 출석하지 않아 항소심에서 모두 패소해 뒤집힌 사례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는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5개월 동안 유족에게 소송 취하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는 나중에 가족들의 심문 중에 자백했습니다.

재심의 가능성
피해자의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소송을 다시 추진하거나 재심을 청구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재심은 법원의 판결에 중대한 오류가 있을 경우 판결을 재심리하는 절차입니다.

결론
한국의 권경애 변호사와 학교 폭력 피해자 유족의 사건은 한국의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법조계의 책임과 투명성의 중요성과 학교폭력 피해자에 대한 법적 지원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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