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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권총 동시 밀수사범 국내 첫 검거, 그의 행보 요약

by 아칼리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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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총기의 한국 밀수: 첫 점거
서울중앙지검은 2023년 3월 28일 필로폰과 권총을 국내로 밀반입하려 한 남성 장모(49)씨에 대한 구속 기소를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 마약과 총기를 함께 밀수하려다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검찰은 마약 유통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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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의 배경과 밀반입 계획
장 씨는 한국에서 학업과 군복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LA(LA) 등에서 마약상으로 일하다 15년 만인 2022년 8월 귀국했습니다. 장 씨는 검찰에서 아픈 부모님을 돌보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장 씨가 귀국길에 마약과 총기를 반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 씨는 2022년 7월 미국 거주지에서 가져온 필로폰 3.2kg을 비닐팩에 진공 포장해 가구에 숨겨둔 뒤 45구경 권총 50정과 실탄을 공구함에 숨겨 이동으로 위장해 수입했습니다. 그것은 이삿짐 속에 숨겨져서 부산항에 도착하는 짐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장 씨는 지난 3월 25일 필로폰을 흡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3월 28일 장 씨를 긴급체포해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마약과 총기 등을 확보했습니다.

마약 유통 의심자
검찰은 장 씨가 한국에서 마약 시장을 열려고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입국 후 국내 마약 사범을 전화로 만난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다만 검찰은 본격적인 유통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 씨가 미국 현지 마약 조직과 접촉한 정황도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포착됐습니다. 하지만 8억 원 상당의 마약 구입 자금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장 씨는 마약 투약 이외의 혐의를 전면 부인해 밀수 동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마약 단속국과의 협력
2022년 12월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가 첩보를 입수해 장 씨에 대한 직접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장씨의 미국 내 신병과 신병 확보를 위해 미국 마약단속국(DEA)과 공조한 결과 밀수 마약과 총기를 이용한 추가 범행을 차단했다고 설명합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약물과 총기가 함께 밀반입돼 적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 마약 단속국과 협력해 관련 기관을 조사하는 한편, 국내 공범과 유통에 대한 추가 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강남구 학생들에게 '마약음료' 건넨 일당 검거
이런 가운데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학생들에게 '마약음료'를 건넨 일당이 7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음료병이 중국에서 국내로 처음 반입된 점을 들어 해외에 괴한이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이날 검찰과 경찰, 관세청 등 마약수사 전담 인력 840명으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결론
마약과 총기의 한국 밀반입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국내에서 마약과 총기가 함께 밀반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자아냅니다. 미국 마약 단속국과의 협력은 추가 범죄를 차단하는 데 중요한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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