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프로포폴 마약 논란 정리 및 요약

실시간 이슈: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2021년 향정신성의약품 프로포폴을 73회 투약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록에서 이 같은 내용을 입수했다. 유아인은 현재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으며 대마초와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약물 사용 의혹

경찰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이 여러 병원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사실을 적발해 2020년 유아인을 비롯한 50여명을 조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기록을 넘겨받아 압수수색 영장에 상습 투약 사실을 기록했다. 경찰은 지난 2월 5일 유아인을 상대로 소변과 모발 샘플 등을 채취해 시신 수색을 벌였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소변에서는 마리화나, 머리카락에서는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 물질 외에 제3의 약물 성분이 검출됐다.

법적 조치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마약 투약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유아인이 유죄 판결을 받으면 벌금과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고발의 결과

마약 투약 혐의는 이미 유아인의 경력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식품, 미용, 패션 업계의 회사들은 유아인을 등장시키는 광고를 없애면서 그녀를 "지우기" 시작했다. 넷플릭스 영화 '경쟁', 넷플릭스 시리즈 '엔드 오브 더 더미', 영화 '하이 파이브' 등 이미 출연한 신작 3편도 영향을 미쳤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24일 저녁 성명을 내고 "경찰의 공식 정보 없이는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그들은 그 주장들이 야기한 우려에 대해 사과했다.

결론

유아인에 대한 마약 투약 혐의가 심각해 유죄가 인정될 경우 결과가 심각할 수 있다. 그 비난들은 이미 그녀의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유아인의 유무죄 여부는 법적 절차에 따라 결정될 것이고, 그때까지는 국민들이 판단을 유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