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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산불 골프 연습' 논란 프로필 정리

by 아칼리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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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산불 상황에서 골프를 치고 이후 술자리를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 지사는 혐의를 부인하며 기자와 언론사 대표까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을 지지하는 행사에 참석하는 등 이번 논란은 국민과 정치권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 지사는 이 문제에 대해 진실된 보도만 해달라고 언론에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지 않았다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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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상황에서 골프 치기
김진태 지사를 둘러싼 논란은 강원도 산불 발생 9시간 전인 지난 3월 18일 골프연습장을 찾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언론은 산불 상황에서 골프를 쳤다고 비난했는데, 김 지사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9일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번 골프연습장 방문이 산불이 나기 전에 이뤄졌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언론 보도를 '악의적 허위보도'라고 규정하고 KBS 기자와 보도본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은 강원도 산불이 맹위를 떨치던 지난달 31일 김 지사가 업무시간에 골프를 쳤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비로소 커졌습니다. 그는 나중에 그 사건에 대해 사과했고, 어떤 이유에서든 부적절했다고 말했습니다.

골프 후 술자리
김 지사가 지난 3월 31일 골프를 친 뒤 지인들과 술자리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산불 위기 상황에서 공무원이 골프와 술을 즐기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김 지사의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날 저녁 만찬은 산불 진화 이후 이뤄진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는 이날 골프를 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언론의 보도가 부정확했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정치적 여파
김진태 지사를 둘러싼 논란은 강원도와 나라 전체에 정치적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이 문제에 무게를 두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을 지지하는 행사에서 법 통과에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이 법이 빨리 통과되어 강원도의 발전을 방해하는 모든 규제가 없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산불 위기 당시 김 지사의 행태를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당 대변인은 그가 무책임하게 행동하고 그의 행동에 대한 법적, 정치적, 도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비난했습니다.

결론
김진태 지사를 둘러싼 논란은 국민과 정치권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언론은 산불 상황에서 골프를 치고 이후 술자리를 가졌다며 고발했고, 김 지사는 혐의를 부인하며 기자와 언론사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여야 지도부가 이 문제에 무게를 두는 등 논란에 따른 정치적 파장이 상당했습니다. 김 지사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고, 강원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를 없애기 위해 강원도특별자치도법이 빨리 개정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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